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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아메카지 편집샵 5곳 추천

후쿠오카 아메카지 쇼핑은 도쿄, 오사카 다음 수준으로 좋은 선택지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라는 지리적인 메리트, 공항에서 시내 접근이 매우 뛰어나 당일치기 쇼핑, 1박2일 쇼핑하는 데 좋다는 점, 일본 4위 도시권의 중심도시라는 점, 도시 규모가 엄청 큰 편은 아니라서 주요 상권이 몰려있다는 점 등이 겹쳐있기 때문입니다. 후쿠오카는 큰 도시인만큼 리얼맥코이, 캐피탈 등 개별 브랜드들도 있으나 여러 브랜드를 취급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후쿠오카 여행 시 갈 만한 아메카지 편집샵들을 소개합니다.

1. 스마트 클로딩 스토어

첫 번째는 스마트 클로딩 스토어 입니다. 텐진역에서 1km 내외 거리에 있어서 도보로 찾아가기 쉬운 위치입니다. 스마트 클로딩 스토어는 자체 직영 매장을 내지 않는 페로우즈를 주력으로 다루는 브랜드입니다. 페로우즈의 워크웨어 아메카지가 프리휠러스, 리얼맥코이보다 훨씬 더 합리적인 가격대이면서 단기 여행 외국인은 면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죽 제품을 잘 다루는 바스코(Vasco), 블런드스톤, 나이젤카본 등 브랜드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오프라인 스토어만 운영하고 온라인 스토어는 없고 신제품 홍보만 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아메바 블로그만 운영하고 있어서 재고 확인이나 정확한 가격 확인이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2. A’r11551

주로 짧게 ‘알’ 이라고 부르는 편집샵입니다. 로키마운틴, 그리고 아나토미카를 주력으로 다루는 매장입니다. 후쿠오카는 일본 6위 도시이지만 3위 도시인 나고야보다 상당히 큰 격차가 있기 때문에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있는 직영 브랜드들이 직접 진출하지 않고 편집샵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 3대도시에 매장이 있는 아나토미카가 후쿠오카에는 매장이 없습니다. 아나토미카는 치노팬츠, 샴브레이, 코트가 유명한 브랜드이며 핏이 다른 브랜드들과 많이 달라서 아메카지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알은 텐진에 위치하고 있어서 스마트 클로딩 스토어와 100m 거리, 즉 1~2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SWAT (후쿠오카 아메카지 밀리터리 전문)

세 번째 편집샵은 SWAT입니다. 밀리터리 계열의 아메카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셀렉트샵입니다. 휴스턴, 버즈릭슨, 아비렉스, 쇼트, 나카타쇼텐 등 브랜드 제품들 역시 취급하지만 가장 방문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 분야는 미군 미사용품들 제품들을 구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미사용 방출품들은 주로 미국인들의 체격을 기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온라인 주문보다는 매장에 방문해 입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SWAT은 여러 아메카지 브랜드, 자체 상품, 미군 방출품들을 다루는 것이 장점이지만 가장 큰 단점은 거리입니다. 대부분 브랜드들이 하카타역 또는 텐진에 밀집해 있어서 도보로 쇼핑하기 좋은 것과 달리 SWAT은 텐진역에서 후지사키역까지 10분 거리이지만 후지사키역에서 도보로 상당히 걸어야 하는 철도 음영지역이라서 도보로 걷는 구간이 있습니다.

4. 오세아니아 & 스피나치

네 번째 편집샵은 오세아니아 앤 스피나치입니다. 여기는 정확히는 후쿠오카현이긴 하지만 구루메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니시테쓰 덴진오무타선을 타고 무려 40분을 이동해야 합니다. 도쿄, 오사카, 교토 등 도시들에서는 40분이나 그 이상 걸리는 쇼핑 거리도 있지만 모든 것이 한 곳에 압축된 컴팩트한 매력의 후쿠오카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먼 거리입니다. 펜들턴, 오르테가, 그레고리, 랄프로렌 그리고 빈티지 제품들도 취급하고 있어서 찾던 브랜드가 펜들턴, 오르테가라면 왕복 1시간이 넘는 거리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5. 행거마켓

마지막 편집샵은 행거마켓입니다. 세 번째 스왓부터 점점 후쿠오카에서 멀어지는데 행거마켓은 지금까지 소개한 편집샵들 중에서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행거마켓은 국내 아메카지 매니아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브랜드들 중 하나인 프리휠러스, 토이즈맥코이를 다루는 편집샵입니다. 편도 약 2시간 내외인데 철도 인프라가 좋은 일본이기에 버스나 택시없이 전철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행거마켓이 아니라면 프리휠러스를 다루는 샵은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에 가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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